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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코리안좀비' 정찬성에 대하여 87년생으로 올해 34살이 되는 대한민국의 UFC 파이터. 한국인 최초로 UFC 챔피언 결정전을 치룬 경험이 있는 선수이자 맞아도 계속 전진하면서 난타전을 하는 스타일 때문에 '코리안 좀비'라는 닉네임이 붙은 선수. UFC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4초)에 KO를 시킨 기록을 갖고 있으며, 소속사는 AOMG이고 자신의 닉네임을 딴 코리안좀비MMA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현재 UFC 페더급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선수. 이 화려한 이력의 선수는 바로 정찬성 선수이다. 요즘 AOMG에 소속된 이후로 방송에서도 자주 보이고 인지도가 많이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AOMG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한참 전에도 격투계에서는 이미 조제알도와의 타이틀전을 전후해서 국.. 더보기
MMA 역사상 가장 완벽한 파이터 그 어느 스포츠보다 '상성'이 중요한 스포츠 종목인 종합격투기에서 '무결점'의 파이터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커리어 내내 전승을 달리다가도 단 한 번의 큰 패배를 당할 경우 바로 랭킹에서 밀려나기도 하는 이 격투기 판에서 말이다. 30년도 채 되지 않은 현대 종합격투기 역사상 '극강' 또는 '무적'이라고 불리우는 파이터는 있었어도 '무결점' 파이터라고 불릴만한 선수는 아직까지는 단 한 명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 선수의 이름은 바로 조르주 생 피에르(일명 GSP)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이 파이터는 81년생으로 올해로 40이 되었다. 물론 이미 찬란한 업적을 쌓고 3년전에 최종적으로 UFC 미들급 챔피언이 된 채로 은퇴를 해서, 박수칠때 떠나는, 커리어 쌓기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더보기
전세계 운동선수 수입 4위, 배관공 출신의 아일랜드 파이터 미국에는 수 많은 명문 MMA 체육관들이 많다. 그만큼 여기서 배출된 레전드 파이터들도 많다. 그들 대부분은 미국 또는 주짓수의 본고장인 브라질 출신들이다. 명실상부 현대 종합격투기의 중심은 미국이다. 입식 타격으로 본다면, 킥복싱 레전드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는 네덜란드이며, 대회가 많고 저변이 넓은 나라는 일본이다. 레슬링은 미국, 유도는 일본이 최강국이고 삼보는 러시아가 최강이다. 이런 면에서 아일랜드라는 나라는 사실 격투기에 있어서는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다. 그런데 이러한 격투기 변방인 아일랜드에서 배관공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한 격투가가 UFC 챔피언에 오르며, 2018년에 기준, 전세계 운동선수 수입 4위에 오를만큼(그당시 3위가 호날두) 현재까지도 격투기 역사에 한 획을 그어오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