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앤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칼주름? 필립스 스팀다리미 리뷰 정장을 자주 입다보니 무엇보다 옷의 주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바지의 칼주름은 잘 살아있는지, 또는 자켓의 등판이나 소매에 접힌 자국은 없는지와 같은 점들을 중점적으로 보곤 한다. 특히 얼마전까지는 코트를 자주 입어서, 입고 나면 엉덩이나 허리 쪽의 접힌 부분을 펴느라 신경을 많이 썼었다. 그러한 주름을 피는 작업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녀석은 드라이 클리닝을 제외하면 단연 스팀다리미기이다. 돈만 많으면 한번 입고 바로 드라이를 맡기던지,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러나 에어드레서에 보관하면 되는데, 그런 옷장도 옷을 많이 처리하지는 못하고, 그렇게 확실하게 다려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직접 다리는 것만은 못한 듯 하다. 세탁소 아저씨들이 고압으로 분사하는 다리미로 한번만 슥 다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