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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일상이 된 홈트 - 가정용 철봉 리뷰 기존에 사용하던 철봉이 결국 수명을 다 해서 이번에 신개념 문틀철봉을 하나 구매해봤다. 기본적으로 못질을 안하고 쪼여서 사용하는 철봉인데, 요즘은 이런식으로 처음부터 문틀에 구멍을 안내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클럽용 기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문틀에 설치하는 게 아닌, 치닝 기구가 별도로 있는게 홈트를 하는데 있어서는 훨씬 효과적이라고 보지만, 워낙 집이 좁다보니 공간 효율 차원에서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또 문틀 철봉을 구매하게 되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이러한 최소한의 도구만 있으면 사실 충분히 몸은 만들 수는 있다. 그냥 매달려서 당길 것만 있으면 당기는 근육은 어떻게든 만들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철봉은 꽤 느낌이 괜찮았.. 더보기
헬창의 코로나 운동법 헬스 20년차 매니아로서, 다중이용시설에 가기 꺼려지는 요즘,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 운동을 하면 면역력도 키워주고 건강도 좋아지는만큼 오히려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을 키워주는데, 문제는 운동을 할 곳이 없다는 데 있다. 헬스장도 문을 닫았고, 그렇다고 밖에 나가기는 꺼려지고.. 그래서 이런 코로나 시국에는 운동을 두 가지 방향으로만 해보기로 했다. 외출이 어려우므로, 당연히 홈트를 하는데, 첫 번 째는 마인드 세팅을 다시 하는 것이다. 홈트는 진짜 제대로 오래 해 본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게, 사람의 심리 구조상 홈트는 오래 지속하기가 참 어렵다. 진짜 홈트로 몸 만든 사람들은 존경스러운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누군가 나를 봐준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퍼포먼스를 더 높여주기.. 더보기
홈트의 필수품, 문틀철봉 홈트를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 한 가지만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철봉이다. 철봉만 있어도 왠만한 당기는 운동이 가능하기도 하고, 철봉으로는 무엇보다도 상체운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턱걸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 틈에 설치하는 철봉은 운동 용도 외에도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그네 봉으로도 쓸 수 있는 만큼, 꼭 홈트족이 아니더라도 가정용 철봉은 사람들이 많이들 구매를 한다. 예전에는 문틀에 걸쳐서 사용하는 이른바 '문틀철봉'이 유행을 했었다. 못도 박을 필요도 없고, 탈부착이 가능하기도 해서 나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요즘 새로지은 집에는 문틀 자체에 턱을 없애는 추세라서, 신축아파트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걸치는 형태의 철봉은 사용할 수가 없고, 일반적인 봉 형태의 철봉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