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중년] #4. 살짝 과한 멋, 추성훈 당사자에게는 조금 억울할 수 있겠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75년생으로 아직 40대이지만 난 그래도 꽃중년 범주에 이 사람을 감히 넣어보고자 한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으로 귀화하여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을 딴 선수. 그 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슈퍼코리안' 데니스강을 꺾고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한국에서 스타덤에 오른 남자. 구릿빛 피부와 근육질 몸에 독특한 패션 센스를 가진 UFC 출신의 남자의 이름은 바로 추성훈(아키야마 요시히로)이다. 이제 겨우 46살밖에 되지 않은 추성훈을 굳이 꽃중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나이를 먹어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젊음을 유지하려고 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멋진 중년 남성의 롤모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MMA같은 격렬한 운동을 40대의 나이에도 꾸준히 수련해오고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