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 알고싶은 가성비 WPI, 푸른빈 운동 구력이 2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그동안 먹어온 단백질 보충제의 종류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2000년대 초반, 지금처럼 인터넷 구매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 남대문 시장에서 전설적인 포대 유청인 웨이더사의 '메가매스'로서 첫 보충제를 접했었던 기억이 난다. 몸에 잘 맞지 않아서 엄청난 설사를 동반했었던 아픈 기억이 있는데, 그 후로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으로 상아제약에서 나온 보충제를 섭취했었다.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헬스장에서 꽤 추천도 많이 받고 그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먹었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부턴 본격적으로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첫 직구 보충제를 접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를 풍미했던 '매스911'과 '스피드NS'란 사이트에서 보충제를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 더보기 만인의 단백질 보충제, 마이프로틴 요즘 보충제 회사 중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는 아마 마이프로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이프로틴은 영국에 본사가 있는, 물건너온 브랜드로, 그 예전 대중 브랜드인 옵티멈이 누렸던 그런 대중적인 명성을 지금 누리고 있는 보충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기억하는지? 옵티멈 웨이 골드 스탠다드) 물건너온 브랜드 치고는 마이프로틴이라는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브랜드 네이밍에는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품의 포장지나 디자인도 물 안건너온 것 같이 굉장히 내추럴(?)한 모습이다. 예전 남대문 매가매스를 연상시킬 정도다. 이런 마이프로틴에서 아마 가장 많이 팔리는(어떤 보충제 회사나 다 그러하겠지만) 보충제는 아마 이 포대 유청일 것이다. 가격을 보면 5키로에 12만원대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