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이 꽉 찬 남자, 스윙스 사람의 이미지가 좋게 바뀌면, 그 사람의 얼굴도 덩달아 잘 생겨보이는 경우가 있다. 씨름선수 강호동과 방송인 강호동은 같은 인물이지만 그 얼굴의 느낌 자체가 완전 다르다. 서장훈도 마찬가지. 농구선수 시절 오만상을 찌뿌리던 얼굴이 이제는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다. 가끔 귀여워 보이기까지 한다. 힙합계에도 그런 사람이 있다. 한 때는 악플을 몰고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어엿한 사장님 소리를 듣는 자수성가의 아이콘이 된 인물. 바로 스윙스다. 힙합 음악의 가사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 내가 최고이며, 난 남들 신경 안쓴다~ 뭐 이런 다소 뻔한 내용이 많다보니 거기서 허세가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그걸 또 swag이라고 하며 즐기는 게 힙합이라는 문화라고 하는데, 스윙스는 딱 이 문화에 가장 잘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