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6. 어벤저스의 매력적인 빌런 '럼로우', 프랭크 그릴로
아마도 이 배우를 얘기하려면, 어벤저스의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벌인 엘리베이터 격투신의 바로 그 배우, 하이드라의 '럼로우'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 거무스름한 수염이 잘 어울리는 이 배우의 이름은 '프랭크 그릴로'로, 미국에서는 나름 꽤 다양한 영화/드라마에 나온 배우인데, 전 세계적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프랭크 그릴로라는 이름보다는 캡틴 아메리카의 빌런 역할인 '럼로우'가 더 익숙할 것이다. 우선 프랭크 그릴로의 매력에 대해 살펴보자. 그는 196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치면 무려 56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30대같은 굉장히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서, 수려한 외모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단순히 얼굴만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 몸과 얼굴, 그리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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